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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최근 나흘 동안 보안군과 무장단체의 충돌이 잇따라 민간인을 포함해 90명 넘게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9일 EFE 통신 등은 파키스탄군 당국이 4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전역에서 보안군과 무장단체가 3차례 충돌해 모두 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흐메드 샤리프 차우드리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보안요원 38명이 숨지고 무장단체 조직원 54명이 사살됐다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이란과 국경을 맞댄 발루치스탄주는 각종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파키스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발루치스탄 해방군을 비롯한 이 지역 반군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며 독립을 주장하면서 테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자국에서 활동하는 발루치스탄 해방군이나 파키스탄 탈레반을 이웃 나라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이 지원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두 나라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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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이란과 국경을 맞댄 발루치스탄주는 각종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파키스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발루치스탄 해방군을 비롯한 이 지역 반군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며 독립을 주장하면서 테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자국에서 활동하는 발루치스탄 해방군이나 파키스탄 탈레반을 이웃 나라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이 지원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두 나라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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