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찰, 검문 중이던 차량에 섬광탄 투척
이스라엘 경찰, 운전자 나오지 못하게 문도 막아
CNN "해당 영상, 칼란디아 난민 캠프에서 포착"
이스라엘 경찰, 운전자 나오지 못하게 문도 막아
CNN "해당 영상, 칼란디아 난민 캠프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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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하던 팔레스타인 차량 안에 섬광탄을 투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사실상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경찰관이 총을 겨누고 차량으로 다가옵니다.
운전자와 짧은 대화를 주고받던 경찰은 갑자기 허리춤에서 무언가를 꺼내 차량 안으로 던집니다.
운전자가 나오지 못하도록 문도 막아섭니다.
잠시 뒤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놀란 팔레스타인 2명이 황급히 차량 안에서 뛰어나옵니다.
검문하던 이스라엘 국경 경찰관이 차량 안에 섬광탄을 던진 건데, 미 CNN 방송은 지난 5일 동예루살렘 칼란디아 난민 캠프에서 포착된 영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해당 사건은 당시 이스라엘 국경 경찰이 난민 캠프를 급습해 16살 소년이 숨지고 또 다른 10대 3명도 다친 뒤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모하메드 도그무쉬 / 난민캠프 주민 : 이스라엘은 여자, 어린이 가릴 것 없이 공격합니다. 매일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있어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자, 이스라엘 경찰도 부적절한 대응이었다며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유엔은 이스라엘군과 경찰이 구급차도 막아서고 있다며 학살을 멈추라고 비난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릭 / 유엔 대변인 :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는데도 이스라엘군이 마을 입구를 막아서고 열어주지 않아 4개월 된 아기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는 20년간 이어져 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하며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속임수일 뿐이라며 가자지구 강경 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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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이 검문하던 팔레스타인 차량 안에 섬광탄을 투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사실상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경찰관이 총을 겨누고 차량으로 다가옵니다.
운전자와 짧은 대화를 주고받던 경찰은 갑자기 허리춤에서 무언가를 꺼내 차량 안으로 던집니다.
운전자가 나오지 못하도록 문도 막아섭니다.
잠시 뒤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놀란 팔레스타인 2명이 황급히 차량 안에서 뛰어나옵니다.
검문하던 이스라엘 국경 경찰관이 차량 안에 섬광탄을 던진 건데, 미 CNN 방송은 지난 5일 동예루살렘 칼란디아 난민 캠프에서 포착된 영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해당 사건은 당시 이스라엘 국경 경찰이 난민 캠프를 급습해 16살 소년이 숨지고 또 다른 10대 3명도 다친 뒤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모하메드 도그무쉬 / 난민캠프 주민 : 이스라엘은 여자, 어린이 가릴 것 없이 공격합니다. 매일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있어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자, 이스라엘 경찰도 부적절한 대응이었다며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유엔은 이스라엘군과 경찰이 구급차도 막아서고 있다며 학살을 멈추라고 비난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릭 / 유엔 대변인 :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는데도 이스라엘군이 마을 입구를 막아서고 열어주지 않아 4개월 된 아기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는 20년간 이어져 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의 해산을 공식 발표하며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속임수일 뿐이라며 가자지구 강경 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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