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중국 군사 동향...국제사회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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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중국 군사 동향...국제사회 심각한 우려"

2026.07.06.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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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핵잠수함이 공해상에 전략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나 EEZ 상공을 통과한 사실이나 자국 항공기·선박에 대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이러한 중국의 군사 동향은 투명성 부족으로 일본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의 사전 통지 의도에 대해서는 확정적인 언급을 삼가겠다"면서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 등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측과 의사소통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베이징에 있는 주중일본대사관에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통지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제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혼슈 최남단 곶인 와카야마현 남쪽 시오미사키(潮岬) 등에 우주 쓰레기 낙하 구역을 설정한다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설정 구역 일부에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탄착 지점은 일본 EEZ 밖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교도통신에 전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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