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사상자 200만 명 넘어...트럼프는 '이란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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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사상자 200만 명 넘어...트럼프는 '이란전' 집중

2026.07.02.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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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년여 만에 양측 군 사상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최대 62만여 명에 달하며, 인적 손실이 더 큰 러시아군 사상자는 전사자 45만 명을 포함해 140만 명에 육박한다고 추산했습니다.

보고서는 러시아가 무리한 징집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사상자 수가 신규 병력 충원 규모를 크게 웃돌아 전선 유지에 한계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최근 모스크바 등 러시아 본토를 향한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면서 러시아는 개전 이래 가장 어두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황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배제하며 이 전쟁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대이란 전쟁을 완전히 마무리 짓는 데 군사와 외교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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