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일자리 파괴범 아니다"...오픈AI의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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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일자리 파괴범 아니다"...오픈AI의 낙관론

2026.07.01.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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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급격한 부상으로 일자리 상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오픈AI의 수석경제학자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제학자는 유럽중앙은행 워크숍에 참석해 "업무가 AI에 노출됐다고 해서 반드시 일자리가 대체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1980년대 PC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를 사례로 들며 기술 도입이 오히려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에는 거대한 메인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던 번거로운 분석 작업이 PC 보급 이후 개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AI 도입 이후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고용 시장은 예상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터지 경제학자는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근거 없는 비관론에서 벗어나, 기술 변화에 따라 노동 시장이 어떻게 진화할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연구진 역시 현재까지 AI로 인한 실질적인 일자리 감축 징후는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AI 도입이 경제에 이점을 가져다주지만, 고용 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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