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향후 며칠간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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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향후 며칠간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어"

2026.06.30. 오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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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요청에 따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시간 30일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한 데 대해, 이란은 "향후 며칠간 미국 측과 어떠한 수준의 협상 회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최우선 과제는 양해각서 조항의 이행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란의 요구 사항을 진지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석유 판매와 이란의 동결 자산을 포함해 양해각서의 여러 조항 이행 현황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이란 전문가 대표단이 이번 주 도하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대표단의 카타르 방문은 이란 대표단의 방문과는 무관하다"며 "이란 대표단의 방문은 양해각서 제11조를 포함한 조항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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