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으론 부족해"...루이뷔통, 'AI 벼락부자' 노린 초호화 요트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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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으론 부족해"...루이뷔통, 'AI 벼락부자' 노린 초호화 요트 띄운다

2026.06.29.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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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와 손잡고 초호화 여행 브랜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출범했습니다.

두 기업은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열풍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신흥 부호들을 겨냥해 초호화 요트 여행 사업을 첫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첫선을 보이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코린시안' 요트는 길이 220m의 거대한 범선으로, 최고급 객실과 스파 등 화려한 부대 시설을 갖췄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해안을 오가는 이 요트의 4일짜리 크루즈 여행 상품은 최소 비용만 약 4천300만 원에 달합니다.

실무를 맡은 아코르 그룹 측은 엄청난 부를 쌓은 신흥 부호들에게 이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명품을 소비하는 단계를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갈망하는 슈퍼 리치들의 버킷리스트를 직접 채워주겠다는 전략입니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부유층 전용 요트를 추가로 선보이고 최고급 호화 열차 여행 상품도 연이어 출시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컨설팅 업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위 부유층의 특별한 경험 관련 지출은 일반 명품 소비보다 훨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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