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오폭 괜찮다"...에스토니아, 우크라 러 본토 타격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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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오폭 괜찮다"...에스토니아, 우크라 러 본토 타격 지지

2026.06.29.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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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나토 동맹국인 에스토니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오폭 피해를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르구스 차흐크나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외신 인터뷰에서 "이러한 오폭이 달갑지는 않지만 푸틴의 생명줄을 타격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토니아는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핵심부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면서, 에스토니아와 주변국에는 우크라이나산 불발 드론이 잇따라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에스토니아는 이 공습이 러시아 석유 수출의 통로인 발트해에 집중되며 러시아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주요 석유 인프라 연쇄 타격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지도부의 권위를 크게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러시아가 유럽에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단지 시간을 벌고 서방을 분열시키기 위한 꼼수라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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