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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의 해경 함정이 남중국해에서 불과 700m 거리까지 접근해 대치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현지시간 어제 오전 9시쯤 중국 해경 함정 3101호가 남중국해 동사군도 서북쪽 제한수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타이완 해경도 함정을 투입해 차단에 나섰고, 양측 함정은 약 740m까지 접근한 채 대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해경은 중국 함정이 무전을 통해 "이곳은 중국 관할 해역"이라면서 타이완의 국호인 '중화민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타이완 해경도 "중화민국 타이완은 주권을 가진 독립 국가이며 중화인민공화국과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며 즉시 제한 수역을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사 군도는 타이완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섬들로 중국 해경은 올해 들어 모두 9차례 주변 해역에 접근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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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해경은 중국 함정이 무전을 통해 "이곳은 중국 관할 해역"이라면서 타이완의 국호인 '중화민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타이완 해경도 "중화민국 타이완은 주권을 가진 독립 국가이며 중화인민공화국과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며 즉시 제한 수역을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사 군도는 타이완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섬들로 중국 해경은 올해 들어 모두 9차례 주변 해역에 접근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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