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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 따라 IAEA 사찰단의 이란 핵시설 접근권이 보장된다고 확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IAEA는 이란에 진입해 핵사찰을 수행해야 한다며 조만간 이란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종전 양해각서, MOU에 서명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착수한 뒤 이란 비핵화와 대이란제재 해제를 두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대표단을 만나 협상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IAEA 사찰단의 복귀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과 최종 합의가 타결되고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주요 시설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로시 총장의 이날 발언은 핵사찰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이견 속에 이란 핵시설에 대한 IAEA 사찰이 어떤 방식으로든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로시 총장은 "이번에 체결된 미국과 이란 간 합의의 목적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란 정부가 꽤 명확하게 그런 의도가 없다고 확인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매우 강력한 검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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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종전 양해각서, MOU에 서명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착수한 뒤 이란 비핵화와 대이란제재 해제를 두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대표단을 만나 협상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IAEA 사찰단의 복귀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과 최종 합의가 타결되고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주요 시설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로시 총장의 이날 발언은 핵사찰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이견 속에 이란 핵시설에 대한 IAEA 사찰이 어떤 방식으로든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로시 총장은 "이번에 체결된 미국과 이란 간 합의의 목적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란 정부가 꽤 명확하게 그런 의도가 없다고 확인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매우 강력한 검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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