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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열린 종전 협상 결렬 70일 만에,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대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끄는 양국 협상단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카타르 대표단은 현지 시간 19일 오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파견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비롯해 압돌 나세르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 하미드 보르드 석유부차관 겸 이란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 경제관료들도 참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오전에 파키스탄·카타르 대표단과 따로 회동했고 이어 4개국이 참여하는 회동이 열립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최종 종전 합의를 협상하기 위한 기술적 전문가 실무그룹, 양해각서 이행과 최종 합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후속 조치 그룹이 각각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번 회담이 "역사적 만남"이라며 "기술적 협상을 시작하는 데 의미가 있고 모든 이견을 해소하지는 못하겠지만 역사상 처음으로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전 회담 상황에 대해 "최근 몇 시간 동안 이미 큰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추가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협상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회담장 인근 출입·교통 통제를 2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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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파견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비롯해 압돌 나세르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 하미드 보르드 석유부차관 겸 이란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 경제관료들도 참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오전에 파키스탄·카타르 대표단과 따로 회동했고 이어 4개국이 참여하는 회동이 열립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최종 종전 합의를 협상하기 위한 기술적 전문가 실무그룹, 양해각서 이행과 최종 합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후속 조치 그룹이 각각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번 회담이 "역사적 만남"이라며 "기술적 협상을 시작하는 데 의미가 있고 모든 이견을 해소하지는 못하겠지만 역사상 처음으로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전 회담 상황에 대해 "최근 몇 시간 동안 이미 큰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추가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협상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회담장 인근 출입·교통 통제를 2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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