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강력 규탄..."필요한 모든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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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강력 규탄..."필요한 모든 조치할 것"

2026.06.19.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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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이 거세지자 이란이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수십 명의 레바논인 사상자를 내고 민가와 국가 기반 시설을 파괴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략과 테러 작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점령과 대량 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역내 평화와 안보에 심각하고 즉각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레바논 내 전쟁 종식을 전면적 휴전 합의의 필수 요소로 명시한 종전 양해각서 제1조를 언급하면서 "국익과 안보,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8일과 19일에 걸쳐 레바논 남부 일대 80여 개 헤즈볼라 지휘소 등 기반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은 자국군 장교와 병사 4명을 숨지게 한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8명이 죽고 3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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