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의 경제 조사 단체인 콘퍼런스 보드가 조사한 5월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 LEI가 인공지능 투자 호조 등의 여파로 전월 대비 0.1% 소폭 상승한 99.3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선행 지수는 금융과 제조, 투자, 고용, 소비 심리를 토대로 6개월 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2016년 상황인 100을 기준점으로 합니다.
지난 6개월간의 LEI 하락률은 -0.3%에 그쳐, 직전 6개월 동안 기록했던 -1.3% 위축에 비해 하락 속도가 크게 완화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와중에도 기업들이 AI와 데이터 센터, 신기술에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며 경제 성장을 떠받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미국 소비자들은 휘발유와 에너지 가격 등 일상생활 비용이 소득보다 빠르게 치솟으면서 가계 압박을 느끼고 여행, 외식, 오락, 쇼핑 등에 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줄였다"고 짚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5월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는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증시 영향이 컸고, 소비자 기대치는 여전히 주요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LEI의 6개월, 12개월 성장률은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머물고 있어 향후 경제 성장 둔화를 예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전체 고용 시장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제 성장률은 최근 몇 년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올해 미국의 연간(y/y) GDP 성장률을 2025년(2.1%)보다 낮은 1.8%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미국의 콘퍼런스 보드 동행 경지 지수(CEI)는 4월의 0.1% 미미한 상승에 이어 0.2% 증가한 114.6(2016년=100)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CEI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0.6% 확장되며 직전 6개월간의 성장률(0.2%)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CEI의 4개 구성 지표인 비농업 부문 고용, 이전 지출 제외 개인소득, 제조업과 무역 판매, 산업 생산은 5월에 모두 플러스 기여도를 기록했습니다.
5월 미국의 콘퍼런스 보드 후행 경지 지수(LAG)는 4월에 0.5% 상승한 후 5월에는 0.1% 소폭 하락한 120.5(2016년=10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LAG의 6개월 변동률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 사이에 0.9% 성장을 기록하며 직전 6개월간 보합(0.0%)을 보였던 것에 비해 확실한 플러스 영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선행 지수는 금융과 제조, 투자, 고용, 소비 심리를 토대로 6개월 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2016년 상황인 100을 기준점으로 합니다.
지난 6개월간의 LEI 하락률은 -0.3%에 그쳐, 직전 6개월 동안 기록했던 -1.3% 위축에 비해 하락 속도가 크게 완화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와중에도 기업들이 AI와 데이터 센터, 신기술에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며 경제 성장을 떠받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미국 소비자들은 휘발유와 에너지 가격 등 일상생활 비용이 소득보다 빠르게 치솟으면서 가계 압박을 느끼고 여행, 외식, 오락, 쇼핑 등에 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줄였다"고 짚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5월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는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증시 영향이 컸고, 소비자 기대치는 여전히 주요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LEI의 6개월, 12개월 성장률은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머물고 있어 향후 경제 성장 둔화를 예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전체 고용 시장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제 성장률은 최근 몇 년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올해 미국의 연간(y/y) GDP 성장률을 2025년(2.1%)보다 낮은 1.8%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미국의 콘퍼런스 보드 동행 경지 지수(CEI)는 4월의 0.1% 미미한 상승에 이어 0.2% 증가한 114.6(2016년=100)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CEI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0.6% 확장되며 직전 6개월간의 성장률(0.2%)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CEI의 4개 구성 지표인 비농업 부문 고용, 이전 지출 제외 개인소득, 제조업과 무역 판매, 산업 생산은 5월에 모두 플러스 기여도를 기록했습니다.
5월 미국의 콘퍼런스 보드 후행 경지 지수(LAG)는 4월에 0.5% 상승한 후 5월에는 0.1% 소폭 하락한 120.5(2016년=10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LAG의 6개월 변동률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 사이에 0.9% 성장을 기록하며 직전 6개월간 보합(0.0%)을 보였던 것에 비해 확실한 플러스 영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