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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1년 4개월 만에 양자 회담을 열고, "인도와의 1단계 무역 협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디 총리는 오랫동안 친구였지만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며, "겉보기에는 천사 같은데 사실은 살인자만큼이나 강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인도는 지난 2월 잠정 합의했지만,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로 최근까지 보류된 1단계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언젠가 인도를 방문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인도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당부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취재진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도 선원 수십만 명이 전 세계 해상 무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은 이 핵심 수로 재개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군 중부 사령부는 지난 9일 오만만 해상에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위반했다며 팔라우 선적 유조선을 전투기로 공격해 인도인 선원 24명 중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인도 정부는 제이슨 믹스 미국 대사 대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 이후 중재 성과를 놓고 갈등을 빚은 데 이어 관세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지난해 2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여러 차례 통화는 했지만 1년 넘게 따로 대면 회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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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도는 지난 2월 잠정 합의했지만,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로 최근까지 보류된 1단계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언젠가 인도를 방문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인도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당부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취재진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도 선원 수십만 명이 전 세계 해상 무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은 이 핵심 수로 재개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군 중부 사령부는 지난 9일 오만만 해상에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위반했다며 팔라우 선적 유조선을 전투기로 공격해 인도인 선원 24명 중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인도 정부는 제이슨 믹스 미국 대사 대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 이후 중재 성과를 놓고 갈등을 빚은 데 이어 관세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지난해 2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여러 차례 통화는 했지만 1년 넘게 따로 대면 회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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