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라늄 압수 작전 우려...이란, 저장소 봉쇄·지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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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라늄 압수 작전 우려...이란, 저장소 봉쇄·지뢰 설치

2026.06.13.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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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라늄 압수 작전 우려 속에 이란이 보유 중인 고농축 우라늄(HEU) 저장시설을 최근 더욱 강력하게 봉쇄하고 있다고 CNN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최근 몇 주 동안 우라늄이 보관된 지하 터널 일부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고, 입구에는 폭발성 지뢰를 설치해 외부 세력의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미 정보당국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500kg에 달하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미군에 압수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우라늄 저장 장소 요새화로 이제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을 확보해 회수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위험하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 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CNN은 또 MOU 체결 후 이른바 6개월간의 '기술적 협상'에서 이란 우라늄 처리 문제가 다시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짚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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