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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콘서트를 대규모 자체 집회로 전격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무대에 오를 예정이던 유명 가수들이 해당 행사가 트럼프 행정부 주도의 정치적 행사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줄줄이 보이콧을 선언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능 없이 거액의 출연료만 챙기는 가수들은 필요 없다"며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대신 오는 6월 24일 워싱턴 DC에서 군악대를 동원하고 자신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역대 최고의 집회'를 생중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이번 행사가 비당파적인 공식 건국 기념행사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만든 자리라는 점이 알려지며 문화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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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오는 6월 24일 워싱턴 DC에서 군악대를 동원하고 자신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역대 최고의 집회'를 생중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이번 행사가 비당파적인 공식 건국 기념행사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해 만든 자리라는 점이 알려지며 문화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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