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휴전 합의 거부..."이스라엘군 철수해야"

헤즈볼라, 휴전 합의 거부..."이스라엘군 철수해야"

2026.06.04.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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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에 도출된 휴전 합의안을 거부하며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자체 방송인 알 마나르 TV를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헤즈볼라 무장대원들을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도록 한 합의안의 요구는 항복과 패배, 적의 목표 달성을 의미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이번 발표는 레바논 국민 일부를 전멸시키고 나머지를 노예화하기 위한 로드 "이라며 "점령이 지속되는 한 저항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침략의 종식과 휴전, 그리고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라며 "점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항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그 누구와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합의한 휴전은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 이남에서 헤즈볼라의 완전한 공격 중단과 모든 헤즈볼라 대원의 철수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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