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프랑스, 파리 방산전시회 참가 불허...정치적 결정"

이스라엘 "프랑스, 파리 방산전시회 참가 불허...정치적 결정"

2026.06.02.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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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는 프랑스가 이달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방위산업 전시회에 이스라엘의 참가를 불허했다며 정치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전시회에 이스라엘 국가관 설치와 정부 대표단 파견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산 공격용 무기 체계 전시를 금지하고, 방공 시스템 전시만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프랑스가 다른 참가국들에는 부과하지 않는 차별적 제한을 이스라엘에만 적용함으로써 국제 방산 전시회를 규율하는 확립된 규범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공격용 무기 체계는 지역과 전 세계의 안정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과 정권에 맞서 효과를 입증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월 이스라엘 국방부는 프랑스가 이란과의 전투를 지원하려는 이스라엘 항공기의 영공 통과를 금지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프랑스와의 모든 국방 관련 조달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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