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수개월 더 막힌다"...올여름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전망

"호르무즈 수개월 더 막힌다"...올여름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전망

2026.05.27. 오후 3: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호르무즈 해협 폐쇄 사태가 수 개월간 지속하며 올여름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상업용 선박 통행량이 위기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우려한 미국이 이란과의 분쟁 확대를 극도로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굳건한 협상 주도권을 쥐었다고 확신하는 이란 지도부 역시 당장 타협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작아 사태 장기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같은 양국의 팽팽한 입장 차가 맞물리면서 해협 폐쇄가 풀리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이들의 예측대로 국제 유가가 새로운 고점을 찍을 경우,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주식 시장 회복세도 크게 꺾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