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친 헤즈볼라 인사 제재...레바논 의원 등 9명

미, 친 헤즈볼라 인사 제재...레바논 의원 등 9명

2026.05.22. 오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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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레바논 국회의원과 당국자 등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지해온 인사들을 무더기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레바논의 평화 과정을 방해하고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지연시킨 9명의 개인을 제재 대상에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들이 레바논 의회와 군, 안보 부문에서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주요 국가기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재 대상으로는 헤즈볼라 집행위원장으로 청소년체육부 장관을 지낸 모하메드 압델 모탈레브 파니치 의원과 시아파 정당 아말운동의 안보 당국자인 아흐마드 아사드 바알바키, 레바논 일반안보국의 하타르 나세르 엘딘 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주레바논 이란 대사로 지명됐다가 지난달 레바논 정부가 외교적 기피인물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추방령을 내린 모하마드 레자 셰이바니 이란 외교관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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