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최대 이슬람 사원 10대 총격..."5명 사망"

미국 샌디에이고 최대 이슬람 사원 10대 총격..."5명 사망"

2026.05.19.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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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이후 미국에서 이른바 반이슬람 정서가 커지는 상황 속에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최대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0대 용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샌디에이고 경찰은 현지 시간 18일 낮 샌디에이고 이슬람 센터에서 총격 사건으로 남성 3명이 숨지고 총을 쏜 10대 용의자 2명도 센터 인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희생자 중 한 명은 센터 경비원이라며, 해당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격이 벌어진 센터는 시내에서 북쪽으로 14㎞ 떨어진 주거 지역에 있고,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큰 이슬람 예배 시설로, 쿠란 등을 가르치는 학교도 포함돼 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급파된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모두 당국의 안내에 따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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