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비자카드의 중국 진출을 요청했으며, G2가 위대한 상호 존중의 순간을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신용카드사 비자의 중국 시장 진출 문제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자는 배척당했는데 중국에서 비자를 사용하는 건 어떠냐고 말했고, 어쩌면 비자에 대한 배척이 풀릴지도 모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10년 뒤 사람들이 이번 회담을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질문에 "미국과 중국은 G2"라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자 위대한 상호 존중의 순간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우 좋은 회담을 했고, 중국에서 몇 가지를 얻어냈다"며 "중국은 우리 농민들을 위해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면서 미국 농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습니다.
이후 양국이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 휴전'에 들어가면서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서도 "중국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한가지"라며 중국의 미국산 LNG 구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직전에 함께 중국을 찾은 비자 등 미국 기업 경영자들을 소개하자고 제안해 시 주석과 중국 관료들이 미국 기업인들과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그 회의실에 있던 미국 기업인들에게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강력한 발언"이라며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동시에 중국이 그곳에서 석유를 많이 수입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이란이 해협에서 통행료를 징수한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았다"고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시 주석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이란에 종전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신용카드사 비자의 중국 시장 진출 문제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자는 배척당했는데 중국에서 비자를 사용하는 건 어떠냐고 말했고, 어쩌면 비자에 대한 배척이 풀릴지도 모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10년 뒤 사람들이 이번 회담을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질문에 "미국과 중국은 G2"라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자 위대한 상호 존중의 순간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우 좋은 회담을 했고, 중국에서 몇 가지를 얻어냈다"며 "중국은 우리 농민들을 위해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면서 미국 농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습니다.
이후 양국이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 휴전'에 들어가면서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서도 "중국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한가지"라며 중국의 미국산 LNG 구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직전에 함께 중국을 찾은 비자 등 미국 기업 경영자들을 소개하자고 제안해 시 주석과 중국 관료들이 미국 기업인들과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그 회의실에 있던 미국 기업인들에게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강력한 발언"이라며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동시에 중국이 그곳에서 석유를 많이 수입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이란이 해협에서 통행료를 징수한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았다"고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시 주석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이란에 종전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