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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국이 군사와 경제, 외교 전 분야에서 지정학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미 합참 정보국의 기밀 보고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간 13일 미 합참 정보국이 최근 댄 케인 합참 의장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기밀 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이란의 공격으로 방어에 어려움을 겪는 중동 국가들에 무기를 판매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생한 에너지 위기를 이용해 미국의 우방국인 태국과 호주 등에 접근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이번 전쟁으로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등 핵심 미사일 재고를 급격히 소진하면서, 타이완과 한국 등 동맹국들이 미국의 군사 대비 태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미국의 국제 리더십 부재를 공격하는 등 여론전도 적극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세계 권력 균형이 미국 외 국가로 기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백악관 역시 미군이 세계 최강의 전투력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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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이 이번 전쟁으로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등 핵심 미사일 재고를 급격히 소진하면서, 타이완과 한국 등 동맹국들이 미국의 군사 대비 태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미국의 국제 리더십 부재를 공격하는 등 여론전도 적극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세계 권력 균형이 미국 외 국가로 기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백악관 역시 미군이 세계 최강의 전투력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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