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지상군 침공 대비' 훈련...'블랙호크' 격추 과시

이란, '미 지상군 침공 대비' 훈련...'블랙호크' 격추 과시

2026.05.13.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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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군의 지상전 침략에 대비해 수도권을 방어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혁명수비대 최정예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닷새간 주야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이 공개한 영상에는 견착식 로켓포와 드론을 이용해 미군의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그려진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헬기를 타고 침투하는 미군 특수작전부대를 직접 겨냥해 방어 태세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최근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미군의 작전명 변경 검토 등 공격 재개 가능성이 커지자, 이란 군부가 지상전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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