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반대"

미국 "중국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반대"

2026.05.13.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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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를 허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 12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달 통화에서 이 같은 내용에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미 피고트 국무부 부대변인은 로이터에 "어떤 국가나 조직도 국제 수로 통과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중국도 이에 공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정부가 뒤늦게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미국과 중국이 이란 문제에서 제한적 공조 가능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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