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대이란 해상봉쇄 뚫으려는 유조선 여러 척 폭격"

"미군, 대이란 해상봉쇄 뚫으려는 유조선 여러 척 폭격"

2026.05.08. 오후 1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군이 현지 시간 8일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는 유조선 여러 척을 추가로 폭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미국 폭스뉴스 기자의 SNS 게시물을 인용해 해당 유조선이 석유를 싣지 않은 상태였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유지되고 있지만 양측의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전날 미 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이란군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고 소형정을 출동시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군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는 이란 유조선에 미국이 발포해 휴전을 위반했으며 그 보복으로 미 군함을 공격했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상선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작전'을 지난 5일 일시 중단했지만 대이란 해상봉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