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송기 추가로 베이징 도착...트럼프 측근도 방중

미국 수송기 추가로 베이징 도착...트럼프 측근도 방중

2026.05.05.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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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군 수송기가 잇따라 베이징에 도착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중국을 찾는 등 회담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C-17 수송기가 지난 1일 베이징에 착륙한 데 이어 2일과 3일에도 같은 수송기 3대가 추가로 도착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수송기 도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중국 매체들은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물자 수송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이 이끄는 의회 대표단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사전 조율에 나섰습니다.

데인스 의원 일행은 지난 1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달아 방문해 경제 협력과 기술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데인스 의원은 과거 중국에서 6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에도 비공식 소통 창구 기능을 해온 것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4∼1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는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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