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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 국가 출신 의사들에 대해서만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은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39개 여행 금지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처리 보류 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 1월 해당 국가 출신자들의 비자 연장과 취업 허가를 전면 중단했으나, 의료계의 반발과 인력난을 고려해 의사들에 대해서만 사실상 예외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의과대학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의사 부족 인원은 6만5천 명에 달합니다.
특히 내과와 소아과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외국인 의사의 비중이 높은 상황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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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과대학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의사 부족 인원은 6만5천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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