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동결...올해 3회 연속

속보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동결...올해 3회 연속

2026.04.30. 오전 03: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란 전쟁으로 불황 속 물가 인상을 뜻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해 1월과 3월에 이어 4월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9월, 10월, 12월에 0.25%포인트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올해 들어선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FOMC를 마지막으로 다음 달 임기를 마칠 예정이며, 이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가 의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매파에서 통화 완화 성향으로 '전향한' 비둘기파로 평가받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만큼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 인하를 거세게 압박할 전망입니다.

다만 파월은 의장으로서의 임기는 다음 달 끝나지만, 이사로서 남은 임기 2년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3월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연준 본부 개보수 관련 조사 결과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물러나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