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황제' 다이먼 JP모건 CEO "신용 경색 위험 심각할 수도"...이란 전쟁에 물가 상승 우려

'월가의 황제' 다이먼 JP모건 CEO "신용 경색 위험 심각할 수도"...이란 전쟁에 물가 상승 우려

2026.04.29. 오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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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로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CEO는 신용 시장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다이먼 CEO가 노르웨이 행사에서 사모 신용에 천 개가 넘는 기업들이 활동 중인데 이는 경기 침체 시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일부 기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천 개 기업 모두가 그렇진 않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신용 경색이 없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경우 예상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모 신용 시장 부실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해왔던 다이먼 CEO는 "끔찍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사모 신용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쁠 것"이라며 "일부 은행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전쟁, 세계의 재무장, 인프라 수요, 재정 적자를 포함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 많다"면서도 "당장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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