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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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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수도 주바 인근에서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4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수단 민간항공청은 전일 오전 주바 남서부 약 20㎞ 지점에서 항공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조종사 1명 등 총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케냐 국적자이며, 나머지 12명은 남수단 국적자로 파악됐다.
추락한 항공기는 저비용항공사 시티링크가 운용하던 세스나 208 캐러밴 기종으로, 남수단 중부 도시 예이에서 주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항공기는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이륙했으며, 약 30분 뒤인 오전 9시 43분께 관제 당국과의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예비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현지에 안개와 악천후가 이어져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AP통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현장 영상에서 산악 지형 주변에 짙은 안개가 낀 모습과 불길에 휩싸인 항공기 잔해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남수단 항공 당국은 조사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수습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수단 민간항공청은 전일 오전 주바 남서부 약 20㎞ 지점에서 항공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조종사 1명 등 총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케냐 국적자이며, 나머지 12명은 남수단 국적자로 파악됐다.
추락한 항공기는 저비용항공사 시티링크가 운용하던 세스나 208 캐러밴 기종으로, 남수단 중부 도시 예이에서 주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항공기는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이륙했으며, 약 30분 뒤인 오전 9시 43분께 관제 당국과의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예비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현지에 안개와 악천후가 이어져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AP통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현장 영상에서 산악 지형 주변에 짙은 안개가 낀 모습과 불길에 휩싸인 항공기 잔해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남수단 항공 당국은 조사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수습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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