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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지자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가 중동산 원유의 대체재로 러시아산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해협 봉쇄 이후 중국과 인도의 중동산 원유 수입량은 90% 이상 급감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조달이 쉽고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크게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중국과 인도는 경쟁 끝에 각각 하루 160만 배럴의 러시아 원유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러시아 원유 선점' 경쟁은 6월 선적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영향을 덜 받는 홍해를 통해 원유를 수출하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두고도 수급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해 정유 시설에 투자를 많이 한 중국이 인도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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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러시아 원유 선점' 경쟁은 6월 선적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영향을 덜 받는 홍해를 통해 원유를 수출하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두고도 수급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해 정유 시설에 투자를 많이 한 중국이 인도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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