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무산 우려에 뉴욕 유가 이틀째 상승

미·이란 협상 무산 우려에 뉴욕 유가 이틀째 상승

2026.04.22. 오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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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81% 오른 배럴당 92.1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7% 가까이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장 초반부터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개최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상승 곡선을 보였고, 장 중 6% 가까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업체 트라피구라의 사드 라힘 수석 분석가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공급 충격 규모가 너무 커서 시장이 아직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설령 평화 합의가 나오더라도, 막힌 공급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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