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사드 여전히 한반도에 있어"

주한미군사령관 "사드 여전히 한반도에 있어"

2026.04.22. 오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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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현지 시간 21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한반도의 사드를 중동에 재배치한 것이 대북 억지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어떤 사드 시스템도 옮기지 않았다"며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어 "우리는 탄약을 보내고 있고 탄약이 이동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 고위관계자가 공개석상에서 사드 시스템 반출이 없었다고 확인한 것은 처음입니다.

브런슨 사령관이 언급한 탄약이 사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탄약을 의미하는 것인지 불분명하지만 발언의 맥락상 사드 요격미사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9일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시스템 가운데 일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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