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간 파키스탄 대표단...미-이란 2차 협상 물꼬 트일까?

테헤란 간 파키스탄 대표단...미-이란 2차 협상 물꼬 트일까?

2026.04.16.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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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 대표단이 테헤란을 찾았습니다. 활발한 물밑 움직임으로 포성이 멈출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긴장 상태인데요.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중동 상황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비롯해서파키스탄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미국 측에 새로운 메시지를 가지고 갔다고 봐야 되겠죠?

[마영삼]
그렇습니다. 미국 측의 메시지를 이란 측에 전할 거고 이란 측의 반응을 보고 다시 미국 측에 전할 것이고. 이러한 비공식적인 접촉을 계속 이어가면서 그야말로 대면협상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카타르 이런 나라들을 방문하면서 앞으로 이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냐,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이냐. 그 국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자국의 안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조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란 측에서도 미국과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인정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거라고 얘기한 걸 봐서는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기대감이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마영삼]
두 가지 측면입니다. 하나는 정상들 간에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기본적인 합의는 이루어내야 되지 않겠느냐는 그런 욕구가 굉장히 강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 다루는 이슈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이번에 제한된 시간 내에 다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합의,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고 그리고 아주 상세한 부분 문서 작업화하는 것, 이런 것은 다시 별도의 준비위원회를 통해서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휴전 만료 시점이 21일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안에는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말씀하신 합의를 이루는 부분이 이달 안에는 끝내고 이후에 세부적으로 문서화하는 작업을 휴전 연장 형식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는 걸까요?

[마영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말이라고 했던 것은 상당히 촉박합니다. 전체적인 15개 정도 되는 안건에 대해서 어떻게 다 합의를 이룰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인 합의는 가능할 것 같고 그리고 좀 더 시간을 요하는 것은 아마도 제 생각 같아서는 5월 14, 15일 중국 방문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하기 전에 일단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진척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휴전 연장과 관련한 전망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데 또 백악관 캐롤라인 대변인은 휴전 연장 요청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했단 말이죠.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다시니 됩니까?

[마영삼]
만약에 저 말이 사실이라면 진심으로 저렇게 말한다고 하는 것은 기본적인 합의를 정상들 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주 구체적인 합의문서까지 가기는 시간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상당히 어렵다고 하셨는데 핵 문제, 농축우라늄 문제가 될 텐데 이번 2차 협상에서는 과연 두 나라가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을지 물론 그동안 출연하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합의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양국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 어떻게 평가하세요?

[마영삼]
두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60% 농축된 우라늄 441kg 이란이 갖고 있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문제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란 측에서 완강히 거부하고 있지만 과거 합의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해외 반출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라늄 농축 중단하는 시기를 얼마만큼 하느냐 하는 것인데 미국 측에서는 원래 영구적으로 중단해야 된다고 하다가 20년간 중단을 한다고 제안했었고 여기에 대해서 이란 측은 너무 길기 때문에 5년 정도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2015년에 합의되었던 문서를 보면 15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5년으로 될지 또는 10년 플러스알파로 될지 지금 양측에서 계속 협의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그 중간선에서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도 만만치 않은 게 어제 이란 외교부의 대변인이 한 얘기가 뭐냐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농도라도 계속해서 농축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은 주권국가로서 반드시 가져야 되는 것이다. 이 얘기는 계속해서 이란이 주장해 오다가 최근 들어서 1차 협상을 한 다음에 안 나오던 얘기였습니다. 이란이 양보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여전히 팬딩이슈로 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하고 방금 20년, 5년 문제하고 2개를 함께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상당히 어려울 것 같고. 제가 보기에는 이 이슈를 마지막 순간까지 끌고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농축우라늄의 해외반출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러시아로 하느냐.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미국이 거부했다는 보도도 있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마영삼]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 달 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통화한 거 기억할 걸로 압니다. 그때 이 문제가 토의됐었고 푸틴 대통령이 전량 우리가 받아서 보관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미국 측은 동의하지 않았죠. 그런데 푸틴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에 합의돼서 9700kg에 대한 농축우라늄을 전부 해외로 반출했는데 그게 러시아로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로 가는 것보다는 미국은 지금 자기들로서는 제1안으로 미국이 가지고 가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이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안으로 나온 것이 뭐냐 하면 IAEA에 보관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상당히 타당한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농축우라늄을 어느 곳으로 반출할 것이냐를 놓고 상당히 쟁점이 될 부분인데요. 지난 1차 협상이 결렬되긴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1차 협상이 이란 지도부 내에서 서로 의견조율을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마영삼]
지난번 2월 28일날 처음으로 공격했을 때 최고지도자뿐만 아니라 거기에 모여 있던 회의를 하던 많은 사람들 48명이 한꺼번에 제거되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서 라리자니 같은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도 또 암살당했습니다. 이런 것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이란 측에서는 고위 지도자가 되면 될수록 굉장히 몸을 사리는 그런 경향이 있었고 사실상 자기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단체로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서로 서로가 자기들의 소재를 안 밝히고 다녔었죠. 그런데 1차 협상을 이슬라마바드에서 하기로 결정됐고 양국의 대표단이 결정됩니다. 각 대표단은 자기들이 대책회의를 해야 되는데 어쩔 수 없이 만나서 해야 되는데 설마 이런 경우에까지 암살작전을 수행하기는 곤란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었죠. 그래서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만약에 이번 계기를 통해서 협상이 잘되고 종전으로 간다면 이제 서서히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2차 협상 분위기가 계속해서 무르익고 있는 상황인데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여전히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SNS에 미군 중부사령부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미 해군의 경고 방송이었습니다. 봉쇄에 불응하게 되면 우리가 무력을 쓰겠다 이렇게 위협하는 그런 경고인데. 일단 중부사령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봉쇄를 시작한 이후에 선박 10척이 이란으로 회항했고 이 봉쇄를 뚫고 지나간 선박은 없다. 어느 정도 역봉쇄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해석해도 되는 부분이겠습니까?

[마영삼]
그렇습니다. 현재 미국 함대가 있는 곳은 오만만입니다.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 안에 있는 페르시아만에 있는 선박들이 나와서 호르무즈 해협 밖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태여 미국 함대는 페르시아만에 들어가 있지 않고 바깥에 있는 것입니다. 나오는 유조선이든 선박이든 접근을 해서 저런 경고를 하고 필요하면 검문검색을 하고 다시 회항을 시키는 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조직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란 측에서도 여태까지 계속해서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중 봉쇄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란 측에서 자기들이 봉쇄하고 있는 부분은 지금 미국하고 무력 마찰이 있고 이것이 협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자기들은 이란 통제초치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사인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미국이 계속 통제를 하면 우리는 공격하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만약에 이게 안 되면 우리는 홍해 쪽에 있는 해협도 봉쇄할 수 있다. 후티반군이 한다는 얘기겠죠. 이렇게 해서 양쪽에서 다 강온양면의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지금 현재는 안전하게 통항하는 것 같지만 언제나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조그만한 사건이 아주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차 협상에서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히 가슴 졸이면서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무력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로 6천 명 병력이 탑승한 미국 항공모함 부시호가 다음 주쯤에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도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는 항공모함만 3척을 배치하게 되는 건데 이게 이란을 상당히 압박하는 수준이잖아요. 실제로 무력충돌 가능성까지도 언급을 하셨는데 어느 정도 있다고 보세요?

[마영삼]
우리가 지난번에 1차 협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직전에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지 않습니까? 그때 나온 얘기가 문명 파괴다, 석기시대다, 이렇게 했었는데. 현재까지 보면 해병대 병력도 와 있고 더 추가로 오고 있고. 전략자산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작전이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최대 압박 작전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그것이 1차 협상의 테이블로 이란 대표들을 끌어온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조금 전에 이란 측의 강온양면 작전을 말씀드렸는데 미국 측도 마찬가지로 이 협상이 안 되는 경우에는 지상병력도 있고 전략자산도 있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 반드시 이 협상에 응해 와야 되고 그리고 미국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반영해야 된다. 이렇게 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앵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 이란이 미국에 제안한 부분도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 중에서 오만영해를 지나는 선박은 우리가 이렇게 공격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고 하는데 미국이 받을 만한 제안이라고 보십니까?

[마영삼]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란은 한 발 뺀 가운데 이런 제안이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나마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고 현재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는 많은 선박들이 하나하나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일단 2차 회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바닷길을 묶은 게 이란을 압박하는 것도 있지만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석하세요?

[마영삼]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란 측에서 국제제재 속에서 이란의 석유 수출하는 물량의 80% 내지 90%를 중국으로 수출했었고 중국은 아주 좋은 가격으로 받았다는 것이죠.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받았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상당히 큰 이익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치에 따라서 중국이 나서서 이란을 설득하고 제어해서 2차 협상에 임하도록 그리고 미국 측의 입장을 반영하도록 그렇게 압력을 가하는 그런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타당해 보입니다. 그런데 중국으로서도 과거에 보면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해왔고 이번에 1차 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있어서 마지막에 상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그 말은 이 인정이 조속히 끝나고 또 지역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국의 전략적인 목표와도 부합한다. 특히 5월 14,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도 미국하고의 관계를 관리해 나가야 되는 측면이 많아 보입니다.

[앵커]
방금 말씀해 주신 미중 정상회담이 이번 역봉쇄가 미칠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마영삼]
미국 측으로서도 중국하고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

[앵커]
저희가 앞서서 마 대사님하고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된 질문을 드리고 그 답변을 하다가 현장을 연결하게 됐는데요. 다시 질문을 드리자면 미중 정상회담에서 과연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이전에 이란 전쟁은 어떻게 하고 싶을지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뭘까요?

[마영삼]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우선 미중 정상회담, 중국 방문하기 전에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중국으로서도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역할을 미국 측에서 기대하고 있을 것이고 중국도 기꺼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왜냐하면 최근 들어서 중국이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 것이 어느 정도 결실을 보고 있고 더더군다나 이번 전쟁을 통해서 중국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협상을 하게 된 것도 중국이 마지막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라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측에서 중국의 영향력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거기에 부응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 신뢰하고 최근에 많은 외국 원수들이 중국 방문을 하면서 중국이 협력의 파트너로서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미국하고의 글로벌 대결인데 여기에서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추구하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굉장히 원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경제 문제가 중국으로서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고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성장률을 5% 이하로 낮췄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미국 대통령하고 정상회담에서 관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이고 반도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중국이 갖고 있는 희토류를 어떻게 활용해서 미국 측으로부터 양보를 받아내느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집중할 것으로 보는데 결국은 시진핑 주석으로서는 중국의 경제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하고 정상회담에서 집중할 것으로 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만나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영국 내에서도 반대여론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분위기 어떨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마영삼]
원래 영국과 미국은 동맹국가로서는 원조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굉장히 어려울 때 거의 모든 계기에 영국이 미국하고 함께 전선을 구축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란 사태와 관련해서 영국뿐만 아니라 EU 그리고 나토국가들이 미국하고 상당한 거리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시간이 가면서 이 문제도 현재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돼 있는 영국하고 미국의 문제도 전쟁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리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서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다시 한 번 다잡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2차 협상을 앞둔 중동 상황 짚어봤습니다. 지금까지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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