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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수위가 최대치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다리까지 끊으며 항복을 종용하고 있는데요. 중동 내 군사적 긴장도, 어디까지 높아질지 전망해봅니다.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에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석기시대 얘기도 나왔었고 그리고 더 늦기 전에 합의해라. 사실상 항복을 종용하는 듯한 압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졌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왔는데요. 이란에 어느 정도 타격이 됐을까요?
[김영준]
어느 나라든 다리야 많죠. 한강에도 다리가 여러 개잖아요. 다리 하나 부순 거에 대한 군사적 의미를 지금 많이 분석보도를 하는데 심리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민간시설에 대한 타격이 시작됐다. 일상생활에 대한 침입이 시작된 게 중요한 거죠. 이걸로 인한 이란이 엄청난 고립으로 굶어죽고 이런 건 없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보도들이 군사적 의미로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 있는데. 민간인들, 우리 지금 가양대교 폭파해 보십시오, 출퇴근 시간대에. 그게 바로 중요한 심리적 효과입니다. 일상과 전시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가 노출을 한 거고요. 종전선언을 기대하고 전 세계가 주목을 했던 어제 바로 이런 공격이 일상에서 시작된 겁니다. 이란인들은 공격하는 타깃들을 보시면 주요 지휘통제시설이라든가 석유산업시설에 대한 예고들을 많이 해서 일상공간하고 분리됐었고 초등학교 폭파했을 때 정도만 오판이었네 이런 논란이 있었는데 일상 깊숙이 됐어요. 우리로 치면 인천공항 공격한다고 했다가 가양대교 폭파해서 YTN 출근을 못하는 상황이 된 거죠. 일상생활에 군사시설이 개입됐다, 이걸 중요시 해야겠습니다.
[앵커]
다리를 공격한 게 추가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때는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까?
[김영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게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 이란, 이것에 대한 이란의 민간인들의 일상 속을 파고들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이제 시작된 겁니다. 최대한 압박을 많이 하는 트럼프식 협상이 시작된 거고요. 이란에서는 이란 국민들이 지금 빨리 협상을 해야 된다는 여론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주목할 겁니다. 제가 여러 번 다른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는데 트럼프와 이란이 서로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둘이 쳐다보고 있는 건 각자 국민들입니다. 자기 국민들이 협상을 압박을 하느냐, 아니면 아직은 협상은 아니라고 분노에 차 있느냐. 이란이 다리를 공격했던 미국에 대해서 보복 결사항전을 하는 여론이 높아질지 아니면 이제는 협상에 나서라는 여론이 높아질지 우리가 주목해야 되고요. 이란의 여론조사는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이걸로 인한 효과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됩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는 현재 물밑에서 협상을 하는 걸로 보이긴 하고요. 이런 압박들에 대해서 당분간은 강경한 대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 교량을 공격할 때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시차를 두고 공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구호작업을 벌이던 인명피해 사상자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렇게 시차를 두고 이루어진 이유도 있습니까?
[김영준]
이건 하면 안 되죠, 사실. 구호작업하고 있는 공장 인부들 공격하는 게 말이 됩니까? 이런 부분들은 지켜서는 안 될 선들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것 자체가 충격과 공포를 전형적으로 노리고 있는 일상을 공격하는 효용성입니다. 트럼프가 정치적 종전선언을 할 거라고 주목하고 있는 시기에 일상생활 출퇴근 시간에 그것도 파괴된 교량을 작업하고 있는 누군가의 아버지를 공격하기 시작한 거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충격과 공포로 일상생활의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런 부분들이 지금 트럼프식 최대한 압박작전이고요. 이란 국민들의 반응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일단은 단기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결사항전 보복을 하는 여론들이 단기적으로는 높아질 것이고요. 이것들을 이란 지도부가 담아내는 장기전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이렇게 다리를 끊는다는 것, 교통인프라를 끊는다는 걸 보면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신호까지 해석을 하는 경우들도 있던데 타당합니까?
[김영준]
타당하지 않고요. 공중공격의 전향적인 작전이기 때문에 지상군 공격은 교량공격 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상군의 포커스는 섬에 있잖아요. 7개 섬이든 9개 섬이됐든. 특히 사우디나 이런 나라들의 참여 가능성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고. 왜냐하면 확전 가능성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공격 준비 사격을 당연히 도와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것들은 전향적인 공중공격, 공포를 부추겨서 2차 세계대전 후반부 보세요. 그리고 6. 25전쟁 후반부. 북한에 대한 완전한 공중 제압으로 인해서 웰컴 투 동막골 같은 영화가 동포들을 상징하는 영화들로 소재화됩니다. 미국은 이런 전형적인 공중폭격에 의한 민간인들의 공포, 그것으로 인한 협상의 압박을 많이 활용했고요. 지금 이거는 전형적인 공중공격 방식이지 지상군이 임박했다는 식의 연결은 다소 전문성이 떨어지는 추측입니다.
[앵커]
이란도 공격 주체를 미국으로 지목하면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의 다리 8곳을 공습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실제 보복이 이루어진다면 확전에 대한 가능성은 더 커질까요?
[김영준]
당연합니다. 이란이 미국 본토를 때릴 수 없잖아요. 지금 하고 있는 게 사거리 안에 있는 중동지역 내 미국 대사관, 미군 기지 그리고 애꿎은 수니파. 소위 말해서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공격하고 있는 미국 편에 서서 이란 정권 바뀌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수니파들에 대한 공격들을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연장선에 넣고 똑같이 다리를 공격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죠. 미국 입장에서 이걸 어느 정도 수용할지 모르겠는데 만약 미국이 중동의 수니파들이 개입하기를 원한다면 이런 부분들은 땡큐입니다. 차라리 이란이 수니파들 국가에 대한 민간공격을 해서 수니파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리 다같이 일어나서 이란 정권을 타도하자고 여론이 모아진다면 미국 입장에서 나쁘지는 않고요. 이런 부분들이 실제 이란이 행동에 나설지는 굉장히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해야 되겠죠.
[앵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키로 쥐고 전쟁을 흔드는 모습인데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여기에 대한 봉쇄 경고를 냈습니다. 우회로로 사용하던 사우디 입장에서 난처할 수도 있겠는데 군사적 대응할 가능성도 있겠습니까?
[김영준]
수위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 사우디 같은 경우에 군사적으로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은 안 보여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바로 이란의 타깃으로 되고 이런 것들은 바로 군사적인 확전, 중동전쟁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후티 반군의 지난 수년간의 행보를 보면 이런 식의 위협들은 종종 있어 왔었고 사우디는 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것들이 이란이 전쟁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액션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후티반군의 액션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냐에 따라서 사우디 개입이 어떠어 될지가 정해지고 중동 정세, 전쟁 확산을 염두에 두고 개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우디가 후티반군만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시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이 행동에 나설 경우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대대적인 공세도 이란과 연결된 공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후티반군이 이곳을 장기적으로 봉쇄할 여력은 되는 건가요?
[김영준]
후티반군 자체는 그렇게 재래식 전력으로 정규군에 맞설 정도의 상대는 안 되고요. 전형적인 테러리스트 반군의 방식. 기습이라든가 적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한 기습적인 점거 혹은 테러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시작이 될 거고요. 후티반군 자체는 이란으로부터 여러 가지 무기 지원도 받아왔던 곳이기 때문에 실제 어느 정도의 스몰 사이즈 규모의 정규군을 흉내내는 제한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라는 거대한 국가 앞에서 후티 반군이 계속해서 버텨낼 방식의 없고 만약 이란 지도부와 후티 반군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역할분담을 할 때는 소위 옆구리 찌르기 방식의 후티 반군, 소위 말하는 교란작전의 하나로 후티반군이 나설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서 많이 주목을 받았던 키워드가 있죠. 석기시대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발언이었는데. 이 석기시대라는 게 이전에도 미국에서 종종 사용했던 용어더라고요. 걸프전 때, 베트남전 때도 이 표현을 썼는데 그 당시 보면 민간인프라에 대한 공습, 혹은 지상군 투입 이후에 이루어졌다 보니까 이번에도 혹시 그런 걸 시사한 것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오던데요.
[김영준]
스톤 에이지라고 표현되죠. 미국의 전형적인 방식을 보면 대낮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 쓸어버린 다음에 가서 깃발을 꽂는 방식입니다. 지상군, 해병대가 하는 역할 가운데 대규모 전쟁을 통해서 인명 살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인 화려고, 항공모함 전투기 등등으로 다 쓸어버린 다음에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스톤에이지라는 말 안에 충격과 공포 그리고 완전한 황폐화를 이루겠다는적에 대한 협박이 들어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쓰였고요. 실제 여기서 말하는 스톤에이지도 공격 이전에 들어와라, 이런 부분도 하나 있고 하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실제 지금 민간시설을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말을 액션으로 실현한다는 심리적 공포감이 확산될 겁니다. 그래서 협상에 임하라는 국민적 여론을 끌어내기 위한 전형적인 미국방식이고요. 실제 군사적 작전을 지상군을 투입할 정도로 간다면, 특히 섬에 대해서는. 완전히 압도적인 화력으로 쓸어버린 다음에 가는 방식을 취할 것이고 취할 것이며 이런 압도적 화력 안에는 이스라엘도 포함되겠죠.
[앵커]
미군이 실제로 A-10공격기, 이게 결국은 지상군 진격을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영준]
그게 여러 가지 엉켜 있어요. 지상군이 들어가는 것은 작전 수행 능력은 가능할 텐데. 섬을 상륙한 다음에는 방자로 바뀌어요. 섬을 사수해야 하는 역할로 바뀌어요. 장기전으로 끌어가는 수렁이거든요. 이라크전 기억하시지만 부시 대통령이 항공모함에서 축제 벌이면서 종전선언했습니다. 그뒤에 8년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어요. 아프간전도 마찬가지로 미군 무기를 모두 버려두고 철수해야 됐던 바이든 행정부의 눈물을 우리가 기억을 한다고 봤을 때 이거는 섬을 상륙하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오히려 미 이란 지상군, 100만 명으로 얘기 나오고 있죠. 실제 병력은 그 정도 되지는 않겠지만 그 100만 군에 의한 섬 탈환작전이 시작되고 거기에 여러 가지 국제사회의 비난이 더해진다면 이 선택은 군사적으로 굉장히 쉬울 수 있으나 실제 장기화의 덫에 트럼프 대통령이 빨려들어갈 수 있다. 본인이 당선한 이유가 뭐죠? 바로 이런 것들에 대한 비판이 마가 세력을 응집시켰거든요. 쓸데없는 전쟁 나가서 무기 팔아서 돈만 번다. 부시 공화당을 공격하고 오바마 민주당을 공격할 때 남의 나라 독재하든 말든 왜 개입해서 인권 타령이야 이것으로 집권했거든요.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장기화에 들어간다. 본인이 비판했던 말이 자기한테 다시 돌아오는. 과거의 트럼프가 현재의 트럼프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섬을 상륙하는 가능성 자체는 대단히 높지만 그 이후에 장기화에 들어갈 수 있는 지상작전은 대단히 신중히 고려한다. 하지만 언제든지 지상군을 투입할 수 있는 것은 협박카드로서는 계속 살려둘 겁니다.
[앵커]
이란이 합복하지 않는다면 미군은 대규모 원전시설을 공격할 거다, 이런 예고를 계속해서 아고 있습니다. 부셰르가 지목되는데 인력을 철수할 것이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어떤 시그널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김영준]
러시아가 원전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어요. 자기네들이 비난해야 될 때인데 이라크전 아프간전 중국 러시아 비난성명 됐습니다. 그런데 다 어디갔어요? 공격을 해도 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러시아 같은 경우 인력을 뺀다는 것 자체가 본인들이 볼 때 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넘지 못할 선을 넘는다. 소위 방사능 유출이 가능한 발전소 자체에 대한 공격도 지금 계획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이란 국민 전체를 시위하던 야권의 젊은 청년들까지도 반미로 돌아서게 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공격은 실제 실현될지는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러시아 인력의 이동 자체는 굉장히 유의미한 보도가 되겠죠.
[앵커]
그런가 하면 이란은 미국의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격해서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빅테크기업 시설들 공격하겠다고 예고했는데. 민간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여야 되는지 아니면 AI, IT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여야 되는지요?
[김영준]
민간하고 군은 구분이 없어요. 스타링크, 러-우 전쟁에서. 이미 미국에서 군복 입고 뛰어다니는 사람 절반은 용병회사 예비역들입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다 군복 입었다고 현역 군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면으로 봤을 때 민간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는 건 한국식 사고방식이다. 민간하고 군은 이미 다 융합이 돼서 경계 구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란이 이런 기업들을 공격하는 것 자체는 민간인 공격에 포인트를 두는 것보다는 군사작전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인프라들을 파괴하겠다, 이런 용도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미국이 여러 기업들이 당연히 용역업체로서 여러 가지 역할들을 정보통신망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AI 및 인프라 파괴의 상징으로 보시면 됩니다.
[앵커]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내용으로 마지막 질문을 드려보고 싶은데요. 40여 개국이 호르무즈 개방 논의를 하기 위해서 외무장관들이 모였다고 하죠. 이 모습을 보면서 군사적으로 해협을 장악하는 방안도 논의가 됐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는데 어떻습니까?
[김영준]
유럽을 왜 트럼프가 비판할까요? 말만 살아 있어요. 행동을 안 해요. 굉장히 계산이 많습니다. 40개국이 공동 결론을 끌어내는 데 40년 걸릴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군사적인 것은 아마 안정화가 다 끝난 다음에 평화유지군 형태로나 조금씩 들어갈 것이지 전쟁에 휘말릴 결정은 40개국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속한 군사적 개입을 위한 40개국의 군사적 행동 자체는 지금 나토, 사실상 유명무실하잖아요. 러시아가 이런 것들을 노리고 찔러댔습니다. 나토에서는 아무 반응 없었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나토도 아닌 40개국이 군사적 행동을 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안정화를 위한 재건이라든가 통행수수료 자체를 이란의 재건복구비용으로 계산하는 방식의 여론에 합의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은 40개국이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군사적 행동 자체는 대단히 제한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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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수위가 최대치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다리까지 끊으며 항복을 종용하고 있는데요. 중동 내 군사적 긴장도, 어디까지 높아질지 전망해봅니다.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에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석기시대 얘기도 나왔었고 그리고 더 늦기 전에 합의해라. 사실상 항복을 종용하는 듯한 압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졌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왔는데요. 이란에 어느 정도 타격이 됐을까요?
[김영준]
어느 나라든 다리야 많죠. 한강에도 다리가 여러 개잖아요. 다리 하나 부순 거에 대한 군사적 의미를 지금 많이 분석보도를 하는데 심리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민간시설에 대한 타격이 시작됐다. 일상생활에 대한 침입이 시작된 게 중요한 거죠. 이걸로 인한 이란이 엄청난 고립으로 굶어죽고 이런 건 없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보도들이 군사적 의미로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 있는데. 민간인들, 우리 지금 가양대교 폭파해 보십시오, 출퇴근 시간대에. 그게 바로 중요한 심리적 효과입니다. 일상과 전시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가 노출을 한 거고요. 종전선언을 기대하고 전 세계가 주목을 했던 어제 바로 이런 공격이 일상에서 시작된 겁니다. 이란인들은 공격하는 타깃들을 보시면 주요 지휘통제시설이라든가 석유산업시설에 대한 예고들을 많이 해서 일상공간하고 분리됐었고 초등학교 폭파했을 때 정도만 오판이었네 이런 논란이 있었는데 일상 깊숙이 됐어요. 우리로 치면 인천공항 공격한다고 했다가 가양대교 폭파해서 YTN 출근을 못하는 상황이 된 거죠. 일상생활에 군사시설이 개입됐다, 이걸 중요시 해야겠습니다.
[앵커]
다리를 공격한 게 추가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때는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까?
[김영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게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 이란, 이것에 대한 이란의 민간인들의 일상 속을 파고들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이제 시작된 겁니다. 최대한 압박을 많이 하는 트럼프식 협상이 시작된 거고요. 이란에서는 이란 국민들이 지금 빨리 협상을 해야 된다는 여론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주목할 겁니다. 제가 여러 번 다른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는데 트럼프와 이란이 서로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둘이 쳐다보고 있는 건 각자 국민들입니다. 자기 국민들이 협상을 압박을 하느냐, 아니면 아직은 협상은 아니라고 분노에 차 있느냐. 이란이 다리를 공격했던 미국에 대해서 보복 결사항전을 하는 여론이 높아질지 아니면 이제는 협상에 나서라는 여론이 높아질지 우리가 주목해야 되고요. 이란의 여론조사는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이걸로 인한 효과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됩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는 현재 물밑에서 협상을 하는 걸로 보이긴 하고요. 이런 압박들에 대해서 당분간은 강경한 대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 교량을 공격할 때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시차를 두고 공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구호작업을 벌이던 인명피해 사상자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렇게 시차를 두고 이루어진 이유도 있습니까?
[김영준]
이건 하면 안 되죠, 사실. 구호작업하고 있는 공장 인부들 공격하는 게 말이 됩니까? 이런 부분들은 지켜서는 안 될 선들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것 자체가 충격과 공포를 전형적으로 노리고 있는 일상을 공격하는 효용성입니다. 트럼프가 정치적 종전선언을 할 거라고 주목하고 있는 시기에 일상생활 출퇴근 시간에 그것도 파괴된 교량을 작업하고 있는 누군가의 아버지를 공격하기 시작한 거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충격과 공포로 일상생활의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런 부분들이 지금 트럼프식 최대한 압박작전이고요. 이란 국민들의 반응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일단은 단기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결사항전 보복을 하는 여론들이 단기적으로는 높아질 것이고요. 이것들을 이란 지도부가 담아내는 장기전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이렇게 다리를 끊는다는 것, 교통인프라를 끊는다는 걸 보면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신호까지 해석을 하는 경우들도 있던데 타당합니까?
[김영준]
타당하지 않고요. 공중공격의 전향적인 작전이기 때문에 지상군 공격은 교량공격 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상군의 포커스는 섬에 있잖아요. 7개 섬이든 9개 섬이됐든. 특히 사우디나 이런 나라들의 참여 가능성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고. 왜냐하면 확전 가능성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공격 준비 사격을 당연히 도와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것들은 전향적인 공중공격, 공포를 부추겨서 2차 세계대전 후반부 보세요. 그리고 6. 25전쟁 후반부. 북한에 대한 완전한 공중 제압으로 인해서 웰컴 투 동막골 같은 영화가 동포들을 상징하는 영화들로 소재화됩니다. 미국은 이런 전형적인 공중폭격에 의한 민간인들의 공포, 그것으로 인한 협상의 압박을 많이 활용했고요. 지금 이거는 전형적인 공중공격 방식이지 지상군이 임박했다는 식의 연결은 다소 전문성이 떨어지는 추측입니다.
[앵커]
이란도 공격 주체를 미국으로 지목하면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의 다리 8곳을 공습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실제 보복이 이루어진다면 확전에 대한 가능성은 더 커질까요?
[김영준]
당연합니다. 이란이 미국 본토를 때릴 수 없잖아요. 지금 하고 있는 게 사거리 안에 있는 중동지역 내 미국 대사관, 미군 기지 그리고 애꿎은 수니파. 소위 말해서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공격하고 있는 미국 편에 서서 이란 정권 바뀌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수니파들에 대한 공격들을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연장선에 넣고 똑같이 다리를 공격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죠. 미국 입장에서 이걸 어느 정도 수용할지 모르겠는데 만약 미국이 중동의 수니파들이 개입하기를 원한다면 이런 부분들은 땡큐입니다. 차라리 이란이 수니파들 국가에 대한 민간공격을 해서 수니파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리 다같이 일어나서 이란 정권을 타도하자고 여론이 모아진다면 미국 입장에서 나쁘지는 않고요. 이런 부분들이 실제 이란이 행동에 나설지는 굉장히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해야 되겠죠.
[앵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키로 쥐고 전쟁을 흔드는 모습인데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여기에 대한 봉쇄 경고를 냈습니다. 우회로로 사용하던 사우디 입장에서 난처할 수도 있겠는데 군사적 대응할 가능성도 있겠습니까?
[김영준]
수위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 사우디 같은 경우에 군사적으로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은 안 보여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바로 이란의 타깃으로 되고 이런 것들은 바로 군사적인 확전, 중동전쟁으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후티 반군의 지난 수년간의 행보를 보면 이런 식의 위협들은 종종 있어 왔었고 사우디는 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것들이 이란이 전쟁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액션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후티반군의 액션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냐에 따라서 사우디 개입이 어떠어 될지가 정해지고 중동 정세, 전쟁 확산을 염두에 두고 개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우디가 후티반군만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시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이 행동에 나설 경우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대대적인 공세도 이란과 연결된 공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후티반군이 이곳을 장기적으로 봉쇄할 여력은 되는 건가요?
[김영준]
후티반군 자체는 그렇게 재래식 전력으로 정규군에 맞설 정도의 상대는 안 되고요. 전형적인 테러리스트 반군의 방식. 기습이라든가 적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한 기습적인 점거 혹은 테러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시작이 될 거고요. 후티반군 자체는 이란으로부터 여러 가지 무기 지원도 받아왔던 곳이기 때문에 실제 어느 정도의 스몰 사이즈 규모의 정규군을 흉내내는 제한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라는 거대한 국가 앞에서 후티 반군이 계속해서 버텨낼 방식의 없고 만약 이란 지도부와 후티 반군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역할분담을 할 때는 소위 옆구리 찌르기 방식의 후티 반군, 소위 말하는 교란작전의 하나로 후티반군이 나설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서 많이 주목을 받았던 키워드가 있죠. 석기시대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발언이었는데. 이 석기시대라는 게 이전에도 미국에서 종종 사용했던 용어더라고요. 걸프전 때, 베트남전 때도 이 표현을 썼는데 그 당시 보면 민간인프라에 대한 공습, 혹은 지상군 투입 이후에 이루어졌다 보니까 이번에도 혹시 그런 걸 시사한 것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오던데요.
[김영준]
스톤 에이지라고 표현되죠. 미국의 전형적인 방식을 보면 대낮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 쓸어버린 다음에 가서 깃발을 꽂는 방식입니다. 지상군, 해병대가 하는 역할 가운데 대규모 전쟁을 통해서 인명 살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인 화려고, 항공모함 전투기 등등으로 다 쓸어버린 다음에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스톤에이지라는 말 안에 충격과 공포 그리고 완전한 황폐화를 이루겠다는적에 대한 협박이 들어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쓰였고요. 실제 여기서 말하는 스톤에이지도 공격 이전에 들어와라, 이런 부분도 하나 있고 하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실제 지금 민간시설을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말을 액션으로 실현한다는 심리적 공포감이 확산될 겁니다. 그래서 협상에 임하라는 국민적 여론을 끌어내기 위한 전형적인 미국방식이고요. 실제 군사적 작전을 지상군을 투입할 정도로 간다면, 특히 섬에 대해서는. 완전히 압도적인 화력으로 쓸어버린 다음에 가는 방식을 취할 것이고 취할 것이며 이런 압도적 화력 안에는 이스라엘도 포함되겠죠.
[앵커]
미군이 실제로 A-10공격기, 이게 결국은 지상군 진격을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영준]
그게 여러 가지 엉켜 있어요. 지상군이 들어가는 것은 작전 수행 능력은 가능할 텐데. 섬을 상륙한 다음에는 방자로 바뀌어요. 섬을 사수해야 하는 역할로 바뀌어요. 장기전으로 끌어가는 수렁이거든요. 이라크전 기억하시지만 부시 대통령이 항공모함에서 축제 벌이면서 종전선언했습니다. 그뒤에 8년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어요. 아프간전도 마찬가지로 미군 무기를 모두 버려두고 철수해야 됐던 바이든 행정부의 눈물을 우리가 기억을 한다고 봤을 때 이거는 섬을 상륙하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오히려 미 이란 지상군, 100만 명으로 얘기 나오고 있죠. 실제 병력은 그 정도 되지는 않겠지만 그 100만 군에 의한 섬 탈환작전이 시작되고 거기에 여러 가지 국제사회의 비난이 더해진다면 이 선택은 군사적으로 굉장히 쉬울 수 있으나 실제 장기화의 덫에 트럼프 대통령이 빨려들어갈 수 있다. 본인이 당선한 이유가 뭐죠? 바로 이런 것들에 대한 비판이 마가 세력을 응집시켰거든요. 쓸데없는 전쟁 나가서 무기 팔아서 돈만 번다. 부시 공화당을 공격하고 오바마 민주당을 공격할 때 남의 나라 독재하든 말든 왜 개입해서 인권 타령이야 이것으로 집권했거든요.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장기화에 들어간다. 본인이 비판했던 말이 자기한테 다시 돌아오는. 과거의 트럼프가 현재의 트럼프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섬을 상륙하는 가능성 자체는 대단히 높지만 그 이후에 장기화에 들어갈 수 있는 지상작전은 대단히 신중히 고려한다. 하지만 언제든지 지상군을 투입할 수 있는 것은 협박카드로서는 계속 살려둘 겁니다.
[앵커]
이란이 합복하지 않는다면 미군은 대규모 원전시설을 공격할 거다, 이런 예고를 계속해서 아고 있습니다. 부셰르가 지목되는데 인력을 철수할 것이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어떤 시그널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김영준]
러시아가 원전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어요. 자기네들이 비난해야 될 때인데 이라크전 아프간전 중국 러시아 비난성명 됐습니다. 그런데 다 어디갔어요? 공격을 해도 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러시아 같은 경우 인력을 뺀다는 것 자체가 본인들이 볼 때 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넘지 못할 선을 넘는다. 소위 방사능 유출이 가능한 발전소 자체에 대한 공격도 지금 계획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이란 국민 전체를 시위하던 야권의 젊은 청년들까지도 반미로 돌아서게 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공격은 실제 실현될지는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러시아 인력의 이동 자체는 굉장히 유의미한 보도가 되겠죠.
[앵커]
그런가 하면 이란은 미국의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격해서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빅테크기업 시설들 공격하겠다고 예고했는데. 민간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여야 되는지 아니면 AI, IT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여야 되는지요?
[김영준]
민간하고 군은 구분이 없어요. 스타링크, 러-우 전쟁에서. 이미 미국에서 군복 입고 뛰어다니는 사람 절반은 용병회사 예비역들입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다 군복 입었다고 현역 군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면으로 봤을 때 민간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는 건 한국식 사고방식이다. 민간하고 군은 이미 다 융합이 돼서 경계 구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란이 이런 기업들을 공격하는 것 자체는 민간인 공격에 포인트를 두는 것보다는 군사작전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인프라들을 파괴하겠다, 이런 용도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미국이 여러 기업들이 당연히 용역업체로서 여러 가지 역할들을 정보통신망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AI 및 인프라 파괴의 상징으로 보시면 됩니다.
[앵커]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내용으로 마지막 질문을 드려보고 싶은데요. 40여 개국이 호르무즈 개방 논의를 하기 위해서 외무장관들이 모였다고 하죠. 이 모습을 보면서 군사적으로 해협을 장악하는 방안도 논의가 됐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는데 어떻습니까?
[김영준]
유럽을 왜 트럼프가 비판할까요? 말만 살아 있어요. 행동을 안 해요. 굉장히 계산이 많습니다. 40개국이 공동 결론을 끌어내는 데 40년 걸릴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군사적인 것은 아마 안정화가 다 끝난 다음에 평화유지군 형태로나 조금씩 들어갈 것이지 전쟁에 휘말릴 결정은 40개국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속한 군사적 개입을 위한 40개국의 군사적 행동 자체는 지금 나토, 사실상 유명무실하잖아요. 러시아가 이런 것들을 노리고 찔러댔습니다. 나토에서는 아무 반응 없었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나토도 아닌 40개국이 군사적 행동을 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안정화를 위한 재건이라든가 통행수수료 자체를 이란의 재건복구비용으로 계산하는 방식의 여론에 합의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은 40개국이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군사적 행동 자체는 대단히 제한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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