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리아 거치는 육로로 원유 수출 개시"

이라크 "시리아 거치는 육로로 원유 수출 개시"

2026.04.02.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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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이 막힌 이라크가 시리아를 경유하는 유조차를 이용해 원유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석유부는 현지 시간 2일 성명을 통해 "이웃 국가인 시리아를 거치는 유조차를 이용해 원유 수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시리아 측이 원유의 안전한 통과를 보장하기로 했으며, 수출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운송 규모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라크는 국가 재정 수입의 약 90%를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뒤 대체 경로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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