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본의 2025년도 자국 내 신차 판매량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 연합회에 따르면 일본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신차 판매 대수는 453만3천782대로, 전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이 중 경차는 전년보다 3.8% 늘어난 168만8천466대가 판매됐으나 경차를 제외한 차 판매량이 284만5천316대로 3.5% 줄어들면서 전체 판매 대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차 판매 대수가 감소한 것은 4년 만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혼다와 경영난에 시달리는 닛산자동차에서 신차가 거의 출시되지 않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닛산의 경우 작년 일본 내 신차 판매량이 22만7천277대로 전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닛산은 지난 1월 신형 '리프' 전기차를 선보였으나 그 외에는 신형 모델 출시가 저조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혼다의 일본 내 신차 판매량도 같은 기간 33만3천137대로 전년보다 12% 줄었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으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닛산자동차는 작년 4∼12월 결산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기차 전략 재검토에 나선 혼다도 2025회계연도에 최대 6천900억 엔(6조5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중동행 자동차 수송이 정체되면서 추가 타격이 예상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감산과 우회로 검토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 연합회에 따르면 일본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신차 판매 대수는 453만3천782대로, 전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이 중 경차는 전년보다 3.8% 늘어난 168만8천466대가 판매됐으나 경차를 제외한 차 판매량이 284만5천316대로 3.5% 줄어들면서 전체 판매 대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차 판매 대수가 감소한 것은 4년 만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혼다와 경영난에 시달리는 닛산자동차에서 신차가 거의 출시되지 않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닛산의 경우 작년 일본 내 신차 판매량이 22만7천277대로 전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닛산은 지난 1월 신형 '리프' 전기차를 선보였으나 그 외에는 신형 모델 출시가 저조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혼다의 일본 내 신차 판매량도 같은 기간 33만3천137대로 전년보다 12% 줄었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으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닛산자동차는 작년 4∼12월 결산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기차 전략 재검토에 나선 혼다도 2025회계연도에 최대 6천900억 엔(6조5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중동행 자동차 수송이 정체되면서 추가 타격이 예상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감산과 우회로 검토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