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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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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부야구가 관광객 증가로 악화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단투기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시부야구는 최근 ‘깨끗한 시부야를 함께 만드는 조례’를 개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정 기간 홍보와 계도를 거쳐 2026년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시부야구 전역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2,000엔(약 1만 9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용 대상은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며 공공장소뿐 아니라 타인의 사유지까지 포함된다.
그동안 시부야구는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가져간다'는 원칙 아래 계도 중심의 미화 정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무단투기 쓰레기가 크게 늘었고 기존 방식만으로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조례 개정에 나섰다.
과태료는 단속 요원이 현장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부과되며, 현금뿐 아니라 카드 등의 결제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압류 등 강제 징수 절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음식점에는 4월부터 쓰레기통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시부야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억제하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부야구는 최근 ‘깨끗한 시부야를 함께 만드는 조례’를 개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정 기간 홍보와 계도를 거쳐 2026년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시부야구 전역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2,000엔(약 1만 9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용 대상은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며 공공장소뿐 아니라 타인의 사유지까지 포함된다.
그동안 시부야구는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가져간다'는 원칙 아래 계도 중심의 미화 정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무단투기 쓰레기가 크게 늘었고 기존 방식만으로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조례 개정에 나섰다.
과태료는 단속 요원이 현장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부과되며, 현금뿐 아니라 카드 등의 결제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압류 등 강제 징수 절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음식점에는 4월부터 쓰레기통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시부야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억제하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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