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대통령에 '간첩 색출' 지시

이란 최고지도자, 대통령에 '간첩 색출' 지시

2026.03.20. 오후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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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내부 간첩을 색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 1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에스마일 하티브 정보장관의 조전에서 "내·외부의 적들의 안전을 박탈하고 모든 동포에게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란의 공식 서한에서 '내부의 적'은 미국·이스라엘의 정보기관에 포섭돼 이란에서 간첩 활동을 하는 내국인이나 이중국적자를 뜻합니다.

이란 정보부와 군 정보기관들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후 간첩 혐의로 3백여 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내부 숙청까지 포함하면 500명이 넘는다는 추산도 나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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