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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캐나다, 유럽, 영국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인상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론, 다른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도 물가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란 최대의 가스전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맞서 이란이 이스라엘 최대의 정유 시설이 있는 하이파를 공격하면서 유가는 요동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전략 비축유를 또 방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시지 않자 뉴욕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란 전쟁의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면서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도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다음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지난번처럼 거론됐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과 영국, 캐나다 중앙은행도 잇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 중앙은행 총재 : 중동 전쟁으로 전망이 현저히 불확실해졌으며 인플레이션엔 상승 위험을, 경제 성장엔 하방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유로와 파운드 가치가 올라 달러에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95원에 뉴욕 장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유가가 주가는 물론, 연준 정책을 좌우하는 만큼, 지상전 파병이나 외교적 해법 없이는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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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유럽, 영국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인상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론, 다른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도 물가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란 최대의 가스전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맞서 이란이 이스라엘 최대의 정유 시설이 있는 하이파를 공격하면서 유가는 요동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전략 비축유를 또 방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시지 않자 뉴욕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란 전쟁의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면서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도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다음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지난번처럼 거론됐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과 영국, 캐나다 중앙은행도 잇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 중앙은행 총재 : 중동 전쟁으로 전망이 현저히 불확실해졌으며 인플레이션엔 상승 위험을, 경제 성장엔 하방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유로와 파운드 가치가 올라 달러에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95원에 뉴욕 장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유가가 주가는 물론, 연준 정책을 좌우하는 만큼, 지상전 파병이나 외교적 해법 없이는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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