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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 여파로 뉴욕시장 관저 앞에서 열린 시위 현장에서 사제폭발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캔자스시티 공항은 테러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국 내부의 테러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시장 관저 앞에서 이슬람 찬반 시위대들이 충돌했습니다.
양측이 고성과 욕설을 주고받는가 싶더니, 누군가 축구공 크기의 물체를 시위대를 향해 던집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검은색 테이프로 감싼 병 안에는 각종 나사와 불을 붙일 수 있는 도화선이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습니다.
[제시카 티쉬 / 뉴욕시 경찰국장 :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른 상태에서 경찰관 바로 앞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장벽에 막혀서 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뉴욕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2명을 포함해 현장에서 6명을 체포하고, 인근 도로에서 긴급 수색 작전을 벌였습니다.
시위 당시 맘다니 시장 부부는 관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위는 극우 성향의 인플루언서 제이크 랭이 주도했는데, 랭은 과거 경찰을 때리고 소동을 일으키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사면해줬습니다.
승객과 공항 직원들이 서둘러 활주로로 대피합니다.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위협으로 항공기 운항이 한때 중단됐고,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도 차단됐습니다.
공항은 3시간 뒤에 정상 운영됐지만, 폭발물 위협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란 전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미국 내부의 테러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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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미국 내부의 테러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시장 관저 앞에서 이슬람 찬반 시위대들이 충돌했습니다.
양측이 고성과 욕설을 주고받는가 싶더니, 누군가 축구공 크기의 물체를 시위대를 향해 던집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검은색 테이프로 감싼 병 안에는 각종 나사와 불을 붙일 수 있는 도화선이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습니다.
[제시카 티쉬 / 뉴욕시 경찰국장 :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른 상태에서 경찰관 바로 앞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장벽에 막혀서 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뉴욕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2명을 포함해 현장에서 6명을 체포하고, 인근 도로에서 긴급 수색 작전을 벌였습니다.
시위 당시 맘다니 시장 부부는 관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위는 극우 성향의 인플루언서 제이크 랭이 주도했는데, 랭은 과거 경찰을 때리고 소동을 일으키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사면해줬습니다.
승객과 공항 직원들이 서둘러 활주로로 대피합니다.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위협으로 항공기 운항이 한때 중단됐고,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도 차단됐습니다.
공항은 3시간 뒤에 정상 운영됐지만, 폭발물 위협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란 전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미국 내부의 테러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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