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상승 출발

2026.02.21. 오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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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을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오전 10시 28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05포인트(0.25%) 오른 49,516.2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3.81포인트(0.35%) 상승한 6,885.70, 나스닥 종합지수는 114.33포인트(0.50%) 상승한 22,797.06을 가리켰습니다.

이날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이후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됐습니다.

네드 그룹 인베스트먼트의 롭 버데트 멀티매니저 헤드는 "연방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판결은 다중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거시적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주식 측면에서는 미국과 글로벌 주식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무역 불확실성 해소는 경기 순환주 및 기술, 하드웨어소매업, 산업재 등 수입 의존 부문에 순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85% 오른 6,111.17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0.59%, 0.52%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1.14% 올랐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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