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셧다운 위기에 트럼프-민주 막판 회동..."ICE 합의 근접"

미 셧다운 위기에 트럼프-민주 막판 회동..."ICE 합의 근접"

2026.01.29.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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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 당국의 폭력 단속 논란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단속 요원을 둘러싼 조치를 놓고 민주당 지도부와 막판 합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슈머 원내대표가 셧다운을 막기 위한 대화에서 이른바 세출법안 패키지에서 국토안보부 예산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출법안 패키지에는 100억 달러, 우리 돈 14조6천억 원 규모의 ICE 예산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예산안과 국방부 등의 연방정부 예산 지원 법안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셧다운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국토안보부 소속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ICE 요원들이 단속 시 마스크를 벗고 보디캠을 착용하며, 무작위 검문과 영장 없는 수색·체포를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양당 합의가 불발돼 세출법안 패키지가 31일 오전 12시 1분 이전에 통과되지 않으면 공공 안전과 국가 안보 등 필수 업무를 제외한 해당 기관들의 모든 업무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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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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