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외교관 파견...대사관 운영 재개 검토

미국,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외교관 파견...대사관 운영 재개 검토

2026.01.10. 오전 03: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대사관 운영 재개를 검토하기 위해 카라카스에 외교관을 파견했습니다.

CNN은 맥너마라 주콜롬비아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의 베네수엘라 담당 직원들이 대사관 운영 재개를 위한 초기 평가를 위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9년 카라카스 주재 대사관 운영을 중단하고 외교관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당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야권 인사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며 정권을 압박하는 것에 반발해 미국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외교관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 인사들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카라카스 방문 기간 회담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대사관을 다시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고,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도 최근 의회 브리핑에서 국무부가 대사관 재개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홍상희 (sa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