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술·식품류, 중국 통관 지연...보복 조치 일환"

"일본 술·식품류, 중국 통관 지연...보복 조치 일환"

2026.01.08. 오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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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전격적으로 이중용도 물자의 일본 수출을 금지한 가운데 일본이 수출한 술과 식품류의 중국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산 주류의 중국 통관은 평소보다 몇 주에서 한 달가량 더 걸리는 등 평소의 2배가량 시일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식품류의 경우,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 내 수송 경로를 보고하라고 요구하면서 수산물 수입 규제 지역인 후쿠시마현 등 10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통과했는지 확인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에는 일본 기업의 상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지난 2012년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뒤에도 중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통관 검사를 강화했다"며 "이번 사례도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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