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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수정된 종전안을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기에서 한국식 완충지대 설정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종전안이 평화 계획과 안보 보장 계획, 경제 재건 계획 등의 세 문서로 구성돼 있다고 전하면서 휴전선을 따라 비무장지대, DMZ를 설정한다는 내용도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북동부 도네츠크 지역부터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까지 이어지며 비무장지대 바로 뒤에는 중화기가 배제되는 구역이 설정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국식 완충지대 조성 방안은 이전에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 방안의 하나로 논의됐습니다.
지난 3월 스위스 싱크탱크 '제네바안보정책센터'도 약 천100㎞의 전선을 따라 최소 너비가 6마일, 약 9.65㎞인 완충지대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지난 8월에도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럽 국가들이 미군의 군사, 병참, 기술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 국경을 다국적·EU 군대가 보호하는 안보 통로 조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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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종전안이 평화 계획과 안보 보장 계획, 경제 재건 계획 등의 세 문서로 구성돼 있다고 전하면서 휴전선을 따라 비무장지대, DMZ를 설정한다는 내용도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북동부 도네츠크 지역부터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까지 이어지며 비무장지대 바로 뒤에는 중화기가 배제되는 구역이 설정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국식 완충지대 조성 방안은 이전에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 방안의 하나로 논의됐습니다.
지난 3월 스위스 싱크탱크 '제네바안보정책센터'도 약 천100㎞의 전선을 따라 최소 너비가 6마일, 약 9.65㎞인 완충지대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지난 8월에도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럽 국가들이 미군의 군사, 병참, 기술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 국경을 다국적·EU 군대가 보호하는 안보 통로 조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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