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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베트남 정부가 처음으로 차관급 외교·국방 회의를 열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양국이 도쿄에서 열린 차관급 회의에서 안보 분야 협력 구체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이 개발도상국에 방위 장비를 제공하는 '정부 안전보장 능력 강화 지원' OSA의 베트남 적용 등 방위 장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측이 동·남중국해 정세, 대북 대응을 비롯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법의 지배에 입각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과 베트남의 차관급 외교·안보 대화 개최는 지난 4월 베트남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간 양자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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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본이 개발도상국에 방위 장비를 제공하는 '정부 안전보장 능력 강화 지원' OSA의 베트남 적용 등 방위 장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측이 동·남중국해 정세, 대북 대응을 비롯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법의 지배에 입각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과 베트남의 차관급 외교·안보 대화 개최는 지난 4월 베트남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간 양자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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