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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을 견제하며 안보 협력을 강화해온 일본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소규모 연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일본 자위대가 남중국해에서 지난달 29일 필리핀군과 함께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훈련에는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필리핀군의 프리깃함, 초계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통합막료감부는 이번 훈련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지지하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항행의 자유를 지지하면서,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국제법상의 권리를 존중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훈련은 중국이 최근 서해 북부와 중부, 남부 등에서 군사활동을 진행하며 '무력 압박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진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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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막료감부는 이번 훈련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지지하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항행의 자유를 지지하면서,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국제법상의 권리를 존중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훈련은 중국이 최근 서해 북부와 중부, 남부 등에서 군사활동을 진행하며 '무력 압박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진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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