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이 일본 정부의 '비핵 3원칙'재검토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인 절반가량은 '비핵 3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TV 도쿄에 함께 지난달 28~30일,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비핵 3원칙 재검토와 관련해 응답자 46%가 '견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반입 금지 원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은 39%였습니다.
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보유하지도, 제조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표명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26일 여야 당수 토론에서도 비핵 3원칙에 대해 정책상 방침으로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이를 고수하겠다고 명확히 언급하지 않아 재검토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p 상승한 7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TV 도쿄에 함께 지난달 28~30일,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비핵 3원칙 재검토와 관련해 응답자 46%가 '견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반입 금지 원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은 39%였습니다.
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보유하지도, 제조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표명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26일 여야 당수 토론에서도 비핵 3원칙에 대해 정책상 방침으로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이를 고수하겠다고 명확히 언급하지 않아 재검토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p 상승한 7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